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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붓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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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세인과(三世因果)를 논(論)한다. 내 주변을 분주하게 오고가고 한 사람들의 개인역사(個人歷史)를 한 곳에 모아 후대(後代)에 전(傳)한다. 제목은 '천선(天仙)이 되어 하늘로 향하거나 낙오(落伍)된 자(者)'라 할 것이다.
작성자 Baikaltai House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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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3




***


1976년(丙辰) 4월 17일. 밤 10시 발화(發火).

                         소위(所謂) 난동사건발생(亂動事件發生).


                         앞으로

                         나는 이 일을

                         박나찰(朴羅刹)과

                         김여귀(金女鬼)의 난동전말(亂動顚末)이라고

                         명명(命名)하여

                         기록(記錄)하고 후대(後代)에 전(傳)할 것이다.

                         왜냐하면

                         박나찰(朴羅刹)은 숨이 떨어질 때까지

                         김OOOO의 목을 조르고 귀굴(鬼窟)을 팠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후대(後代)가 교훈(敎訓)으로 삼아서 근신(勤愼)하므로

                         나찰(羅刹)이 되거나

                         허깨비라는 귀신(鬼神)이 되지 말기를 간절히 빈다.


1976년(丙辰) 6월 19일. 귀문(鬼門)이 열리고 불길이

                         전국(全國)으로 확산(擴散)됨


1976년(丙辰) 7월 21일. 자기 몸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던 김OOOO은

                         천명(天命)으로 봉인(封印)하여

                         박나찰(朴羅刹)과 함께

                         천라지망(天羅地網)에 가두고

                         엄중(嚴重)히

                         뇌부(雷部)에서 오뢰(五雷)로 다스리다.


나는,


ㄱㅂㄷ구명운동(救命運動)을 하기 위해

물불을 안가리고

불길에 뛰어들었던 강경자(姜敬子)선생에게,


혹여(或如),


자진(自盡)하는

가슴 아픈 불상사(不祥事)가,


다시 또 일어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

강경자(姜敬子)선생을 곁에서 지키다가,


1976년(丙辰) 8월 10일 낮12시 (陰7월15일)


상공(上空)에서 일어난 화마(火魔)가

온 지상(地上)을 덮치는듯 암울(暗鬱)한,


서울거리를,


넋이 나가

어디를 어떻게 걷는지 조차 모르는 채

정처(定處)없이 아무렇게나 함께 헤매였다.


그 때

눈 앞에 들어오는 사진관(寫眞館)이 있어,


강경자(姜敬子)선생과 함께 들어가

결연(結緣)의 의미(意味)가 있음을 약속하고,


기념(記念)으로

사진(寫眞)을 찍어 남기게 되었다.


돌아보니,


아주 멀리 아득한 먼 뒤쪽

어디에선가

힘이 풀려 길거리에 풀석 주저 앉게 했던 모든 일들이,


방금 눈앞을 스쳐간 것처럼

눈앞에 생생하게 되 살아난다.


두 눈에서 피눈물이

고였다가는 또 쏟아지곤 하던,


강경자(姜敬子)

선생

초췌(焦悴)했던 모습이 아프게 가슴을 파고 든다.


그렇게 하여

1976년(丙辰) 음(陰) 7월15일,


강경자(姜敬子)선생과

내가

인연(因緣)을 맺게 된 것이다.


그리고는

결연(結緣) 3년(二年) 후(後)인

1979년(己未) 음(陰) 7월15일 사시(巳時),


정말로 우연히

강경자(姜敬子)선생과 인연(因緣)이 맺어 진 날에,


두 살이 된

도현(島顯) 아가가,


할머니 품에 안겨

경북도지부(慶北道支部) 주재(駐在)로 계신

강경자(姜敬子)선생을 찾아가므로,


삼사인연(三師因緣)을 만나

도현(島顯) 아가가

구도(求道)를 하는 역사(役事)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것이,


운명(運命)이라면

운명(運命)이 아니겠느냐?


자세한 인과록(因果錄)은,


자필(自筆)로 적어서

따로

기록(紀錄)하여 도서관(圖書館)에 두었다.


***


마치는 말.


터무니 없이

남을 억울하게 무고(無辜)하거나,


허황(虛荒)된 말로

사람들을 현혹(眩惑)하여,


죄(罪)를 짓게 해서

지옥(地獄)에 빠트리고 망치지 말라.


하늘은,


무수(無數)한 것을

무량(無量)하게 담고 있는,


거대(巨大)한 우주자체(宇宙自體)로서,


거대(巨大)한

하나의 논동자와 똑 같아서,


어느 것 하나라도

밝게 보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


하늘을

부디 무서워 하라.


그리고,


천벌(天罰)이

있음을 무시(無視)하지 말라.


10년후(十年後)에든

100년후(百年後)에든

반드시

천벌(天罰)은 무심(無心)한듯 내릴 것이다.


당부하건데,


부디


천명(天命)을 두려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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