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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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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쟁(戰爭)이 스쳐간 듯 폐허(廢墟)에 돋는 새싹을 보며 아프게 지나간 세월을 남몰래 눈물을 훔치며 돌아 본다 그 땐 그냥 지나쳤는데 돌아보니 천지에 온통 빨간 장미가 뒤덮혀있었구나. 아아, 지나고나서야 애틋했던 것을 알겠네
작성자 Baikaltai House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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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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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Scan_20180522_201610.jpg , Scan_20180522_201702.jpg , Scan_20180522_201945.jpg , Scan_20180522_202038.jpg , Scan_20180522_2021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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