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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평점
공지 1976년7월30일 금요일 아침7시 유언장(遺言狀)과 함께 발견된 사진 한 장. ㄱㅂㄷ구명운동(救命運動)이 실패로 돌아가자 마지막을 결심하고 준비한듯 하다. 아아, 심장이 얼어 붙는듯 머리에서 수류탄이 터진듯 하던 세월아!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6-07 741 0 0점
공지 삼세인과(三世因果)를 논(論)한다. 내 주변을 분주하게 오고가고 한 사람들의 개인역사(個人歷史)를 한 곳에 모아 후대(後代)에 전(傳)한다. 제목은 '천선(天仙)이 되어 하늘로 향하거나 낙오(落伍)된 자(者)'라 할 것이다.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6-06 703 0 0점
15 회남(淮南)을 떠나 산동성(山東省)을 거치면서 은애(恩愛)를 입은 아녀(兒女)야! 이제는 객정(客程)을 정리하고 은애(恩愛)로운 이의 품에서 호곡(號哭)을 멈추려므나.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5-31 411 0 0점
14 참말로 우연인듯 만나 한 몸이 된 은애(恩愛)로운 부부(夫婦). 온 몸에 주렁주렁 걸치고도 손에 잔뜩 움켜 쥐고 있는 이것이 천도(天桃) 복숭아입니다. 부군(夫君)을 주기 위해 왕모전(王母前)에 빌어 간신히 얻은 것이지요.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5-31 428 0 0점
13 당신은 산동(山東)에서 오신다 하셨고 저는 상남(湘南)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아가들은 회남(淮南)이 고향이라 하였지요. 아아, 우리는 그렇게 만났고 또 그렇게 헤여졌습니다.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5-31 420 0 0점
12 운남성(雲南省)으로 향(向)하다 길을 잘못들어 고고(孤高)한 학(鶴)이 깃을 다치게 되었도다. 깃을 다쳐 어쩔 수 없이 용마(龍馬)를 구했는데 타고보니 아이고라 이게 글쎄 제주도 조랑말이라카네.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한다지?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5-23 469 0 0점
11 융주(隆州) 땅에 아픈 사랑을 묻었네.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4-13 555 0 0점
10 전쟁(戰爭)이 스쳐간 듯 폐허(廢墟)에 돋는 새싹을 보며 아프게 지나간 세월을 남몰래 눈물을 훔치며 돌아 본다 그 땐 그냥 지나쳤는데 돌아보니 천지에 온통 빨간 장미가 뒤덮혀있었구나. 아아, 지나고나서야 애틋했던 것을 알겠네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4-13 490 0 0점
9 피를 토(吐)하며 초혼(招魂)을 하네. - 길일(吉日)을 택하여 그를 떠나 보내고 생각나는대로 옮겨 쓴다. 그대여! 아픈 것이 사랑임을 이제야 알겠느뇨?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4-13 616 0 0점
8 알타이를 떠나 몽고 초원(草原)을 머리칼을 날리며 바이칼로 향(向)하던 여인(女人)아! 그대는 압록강(鴨綠江)을 몇번이나 흐느끼며 지나쳤느냐?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4-13 472 0 0점
7 매일 수도 없이 보내고 매일 수도 없이 떠나는 여인(女人)아! 그대는 떠나는 아름다움과 보내는 애틋함을 아느냐?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4-13 425 0 0점
6 딸아! 엄마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네가 아느냐? 엄마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엄마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네가 엄마 마음을 어찌 알겠느냐? 파일첨부 Baikaltai House 2018-04-13 447 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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