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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발행인의 발자취를 볼수 있는 갤러리입니다.
화련(花蓮)
보석공장(寶石工場)
매장(賣場)에서
눈을 홀리는
보석(寶石)을 보자,
도저히
참지 못하고
눈알이
뱅뱅
돌아가는 여인(女人)들.
*
오화(五花)
십색(十色)에
눈썹 하나 끄덕하지 아니하면,
그가 바로
수도인(修道人)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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